가수 하하와 오마이걸이 특급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23일 하하의 소속사인 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하와 걸그룹 오마이걸이 함께한 사진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하와 오마이걸이 다정하게 모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하와 오마이걸은 각각 브이 자를 그리거나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개성 있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기도해”라는 가사의 짧지만 오마이걸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노래에 이어 “이거 아저씨 무대 난입 아니야? 괜찮겠어? 어떻게든 잘 만들어줘요. 난 몰라. 나는 진짜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하하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영상과 함께 “하하, 그리고 오마이걸이 또다시 한 번 뭉쳤어요. 언제나 밝고 예쁨 가득한 상큼한 비타민 소녀들이 함께 한 QUAN 겨울 프로젝트! 11월 29일에 공개됩니다! 일주일만 기다려주세요! 2016년 겨울은 QUAN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해 하하와 오마이걸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하 오마이걸 컬래버레이션이라니 기대된다”, “하하 무대 난입이라니 무슨 말이지?”, “’기도해’ 세 글자만 들었는데 벌써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하와 오마이걸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콴엔터테인먼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