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팝피아니스트 모조가 가수 김동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모조는 23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 현장에서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를 말했다.
모조는 “나윤권, 테이에 이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운 듯 “김동률 선배님 평소에 제가 정말 팬이다. 앨범도 다 가지고 있다. 목소리도 정말 좋아하고 외적인 면 내적인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인 면도 존경하고 좋아한다. 가수분들이 모두 저와 작업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김동률 선배님이면 가능하실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은 지난 22일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coz306@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