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박서준, 박형식, 민호가 '1박2일'에 뜬다. 세 사람이 '화랑' 첫 방송을 앞두고 '1박2일'을 통해 어떤 케미를 뽐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23일 OSEN에 "박서준, 박형식,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녹화는 오는 25일 진행, 촬영분은 12월 중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서준과 박형식 두 사람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졌지만, 곧바로 샤이니 민호까지 이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화랑'의 주인공들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 워밍업 차원으로 '1박2일'에 출연하며 드라마를 홍보할 뿐 아니라 숨겨왔던 예능감과 촬영으로 다진 호흡을 뽐낼 예정.
특히 최근 '1박2일'은 유지태와 김유정 등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레전드 회차를 경신했던 바. 과연 박서준, 박형식, 민호의 '화랑'팀은 기대만큼의 활약으로 또 다른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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