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사투리 연기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판도라'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좋은 반응에 대해 "저는 서울이 고향이다. 그래서 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사투리 선생님에게 잘 배운 거 말고는 없는데,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선생님이 옆에 많이 붙어 있었다. 김대명, 김주현과 같이 부산도 방문하고 같이 여행도 하면서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쓰시는 언어를 많이 들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