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셩경이 이재윤에게 작업을 걸었다.
23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복주가 재이에게 반한 모습이 그려졌다. 복주는 재이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후 첫 눈에 반한다.
이후 복주는 재이가 비만 클리닉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간다. 면담을 요청한 복주는 재이에게 다짜고짜 "메시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친구 난희가 남자에게 작업 걸 때 수법이라며 가르쳐 준 것. 난희는 "남자들은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면 좋아한다. 남자 중 축구 안좋아하는 사람 없다"고 한다.
재이는 복주의 난데없는 질문에 당황하다가 "축구 선수 아니냐. 당연히 좋아한다. 근성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일단 진단부터 하자"고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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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