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재결합했다고 미국 매체 스타 매거진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혼을 발표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최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재결합을 결심, 다시금 결혼 서약을 맹세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조용하고 사적인 서약식을 갖길 원했다"면서 "아이들도 서약식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퍼 가너는 아름다우면서도 심플한 드레스를 입었고 벤 애플렉은 근사한 셔츠를 입었다"면서 "제니퍼 가너는 환하게 웃으며 세상 가장 솔직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말을 벤 애플렉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또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에게 23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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