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나영석 PD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예능 tvN '신서유기 시즌3'가 또 한번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의 입대로 지난 시즌 안재현이 합류, 또 하나의 새로운 웃음을 빚어낸 가운데 올해 '신서유기3'엔 새얼굴이 두 명이나 등장하기 때문이다. '막내라인'으로 합류한 규현, 송민호가 그 주인공이다.
규현과 송민호가 합류한 '신서유기' 팀은 24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시즌3 멤버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로 총 6인. 이들은 5박 6일간 중국에서 또 한번 역대급 웃음을 만들고자 의기투합한다.
이번 시즌 새 멤버로 출연한 규현은 이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고정 진행자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가 테이블 토크쇼가 아닌 버라이어티 예능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는 부분이다.
단발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송민호는 '신서유기'를 통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막내라인 중에서도 가장 어린 송민호가 지난 시즌 안재현이 도맡아 했던 막내역할을 제대로 해낼지도 눈길을 끈다. 또 규현과 송민호, SM과 YG 아이돌의 시너지도 '신서유기3'를 새롭게 만드는 포인트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막내라인 3인의 조합도 신선하다. 송민호, 규현, 안재현까지 새로운 인물들이 기존 멤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과 보여줄 시너지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서유기 시즌3'의 편성은 미정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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