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난 tvN '신 서유기3' 측이 철통보안인 채로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tvN 측은 24일 "오늘 '신 서유기3' 팀의 오프닝과 출국 관련된 행보는 촬영 내용과 연관이 있어서 공개하기 힘들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제작진의 말을 전했다.
'신 서유기'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기상천외한 미션과 이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배꼽잡는 활약상이 시청 포인트다.
게다가 시즌3을 맞아 새 멤버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에 '젊은 피' 규현과 송민호가 더해져 예측불허의 '케미'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국내 촬영을 마친 이들은 이날 중국으로 떠나 5박 6일간 유쾌한 그림을 가득 담아올 계획이다. 편성 날짜와 시간대는 아직 미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