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최근 박스오피스 모조의 보도애 따르면 '킹스맨'의 속편일이 당초 2017년 6월에서 10월 6일로 4개월 가량 미뤄졌다. 20세기 폭스가 자사의 다른 영화들과의 개봉에 맞춰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2'는 지난 7월 촬영이 공식 마무리 됐던 바다.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무엇보다 전세계 영화팬들의 큰 관전 포인트는 콜린 퍼스의 귀환이다. 전작 '킹스맨 : 시크린 에이전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 콜린 퍼스가 재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 nyc@osen.co.kr
[사진] '킹스맨2' 관련 배우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