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이 오는 26일 광화문에 뜬다.
노브레인은 26일 토요일로 예정된 서울 광화문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참가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지난 촛불집회에 초대 가수로 함께했던 전인권이나 '하야 Hey 콘서트'를 열고 많은 이들과 뜻을 함께 했던 이승환 등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
특히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 '말달리자' 등 폭발적인 사운드와 더불어 직설적이고 패기 넘치는 청춘을 대변한 가사를 담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밴드인 만큼 집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브레인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록스타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