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수는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할 당시에 이 작품 출연이 결정됐다"며 "그래서 박보검과 대화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막바지 촬영 때 함께 며칠씩 밤을 새기도 했는데, 그때 연달아서 작품을 하는 제 건강 걱정을 많이 해줬다. 자기만 세부로 놀러가서 미안하다고 하며 건강 조심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