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가운데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사생활 영역은 확인 불가"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24일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최자와 설리의 불화설이 담긴 지라시가 돈다는데 접하지 못했다"라며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최자에게서 이에 관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 공식입장을 전했다.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최자와 설리는 14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최근까지도 SNS에 연애의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근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