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커플' 박성웅과 정선아가 '인생술집'을 찾는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성웅X정선아는 tvN 토크쇼 '인생술집'(연출 오원택) 2회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난 23일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인생술집'은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진행하는 토크쇼. 실제 술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서울 모처의 한 건물을 빌려 술집 같은 느낌을 연출, 게스트로 하여금 진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콘셉트다.
박성웅과 정선아는 1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는 남녀 배우. 동명의 영화 '보디가드'에서 케빈 코스트너와 故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했던 프랭크 파머와 레이첸 마론 역을 맡았다.
한편, '인생술집'은 12월 8일 첫 방송하며, 1회 게스트는 현재 tvN '안투라지'에 출연중인 조진웅이 확정된 상태다. 박성웅X정선아가 출연하는 2회는 12월 15일 방송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