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016’ 박혜원, 시원한 고음으로 가창력 폭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24 22: 04

[OSEN=지민경 인턴기자] 박혜원이 색다른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에서는 톱4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원은 에일리와 한 팀이 돼 에일리의 프로듀싱을 받았다. 에일리는 박혜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저를 보는 것 같아 욕심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혜원은 부활의 ‘Lonely Night’의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선보였다. 대규모의 코러스와 함께한 무대로 에일리가 원했던 웅장함이 잘 드러났다.
원곡자 박완규는 "소름이 돋을만큼 잘했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또한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했던 것 같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박혜원은 이 무대로 평균점수 9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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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 201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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