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준호가 꽃중년으로 변했다.
24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는 택연과 준호가 미래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꽃중년으로 변한 모습과 마주했다.
택연은 별로 놀라지 않고 "내가 생각한대로 변한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눈썹이 가장 나답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눈썹이 다 빠졌다"고 했다.
이에 반해 준호는 자신의 변한 모습에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꽃중년이 될 줄 알았는데..내가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르다"고 실망했다.
이날 두 사람은 62세, 60세로 각각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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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일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