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지상렬 "노사연, 단식원 냉장고 뜯고 퇴소 당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1.24 23: 53

지상렬이 노사연이 단식원에서 퇴소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단식원에서 냉장고를 뜯는 바람에 퇴소 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노사연과 평소 절친한 사이인 지상렬은 그의 식성에 대해 폭로하며 "푸드파이터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연 누나의 백반이라고 하면 백설시도 있어야되고 약과도 있어야되고, 퐁듀에 파스타도 있어야 한다"라며 "그러다 결혼해야된다면서 단식원에 입소해놓고 냉장고를 뜯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 역시 "옆에 사람들이 뜯자고 해서 뜯었다가 퇴소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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