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새롭게 재편한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 팬들을 위한 깜짝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5일 DSP 미디어 측은 전 세계 '파인에플(Fine Apple)'을 위해 2017 에이프릴 화보 캘린더 제작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이는 '청정돌' 에이프릴이 2017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선물이 되는 것.
최근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새 멤버로 채경, 레이첼이 합류해 6인조로 재편한 소식을 전하며 오는 1월 컴백을 예고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맞춰 에이프릴은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에이프릴 전 멤버의 친필 사인이 있는 화보캘린더를 선물하고, 전 세계 12명의 팬들을 선정해 에이프릴 멤버들과 함께 식사 팬미팅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펀딩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에이프릴 2017 한정판 화보캘린더와 제작 메이킹 영상 및 디지털 포토북을 소장할 수 있는 에이프릴 마스코트 '사월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이번 캘린더의 크래딧에 명예제작자로도 기명되는 등 갖가지 특별한 이벤트들도 가득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새 출발을 앞둔 에이프릴을 응원하고 변함없이 지지해 주시는 팬들과 에이프릴이 365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캘린더 프로젝트로, 에이프릴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파인에플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독려했다.
6인 6색, 새로운 매력들이 묻어날 에이프릴의 화보캘린더 프로젝트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2월 31일까지 메이크스타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
한편, 6인조로 새 출발을 알린 에이프릴은 오는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DS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