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클러버’ 박수홍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평소 남다른 활력으로 ‘호르몬수치 8.5’를 예견하던 박수홍이 자신의 ‘진짜’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치과를 찾은 모습이 방송된다.
의사와의 만남에서 박수홍은, 그동안 방송에서 ‘20대의 수치’로 장안의 화제가 된 절친 신동엽을 언급하며 의사에게 “(신)동엽이가 정말 7이 맞느냐?”며 재차 확인해 남다른 견제심리를 드러냈다. 그리고 “최근 스케줄이 너무 많아 잠을 잘 못 잤다.”며 컨디션 저하를 토로하며 자신의 수치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도 “아들이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긴장된다.”며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어머니를 애타게 어머니를 애타게 만들었던 박수홍의 호르몬 수치가 공개됐다. 검사지를 확인하던 담당 의사는 “신동엽과 한 끗 차이 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다른 남성호르몬 수치로 단숨에 ‘호르몬계의 메시’로 떠오른 신동엽과 “한 끗 차이”가 나는 박수홍의 호르몬검사 결과는 25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SBS’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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