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이 사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유만호 회장이 두 아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
이날 유만호 회장은 죽기전, 두 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숨을 거뒀다.
유 회장은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친아들이 아닌 그를 받아들였다. 민선호(정헌 분) 또한 유 회장을 아버지라 부르며 "너무 늦게 불러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