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삼형제가 탈출을 시도했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읍내'를 갈구하는 이서진의 제안에 에릭, 윤균상이 동의하며 '세끼집'이 있는 득량도를 벗어나는 시도가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기둥에 편지까지 남겨두고, 에리카를 타고 선착장으로 달려간 세 사람은 그곳에서 캡틴 이서진이 운전하는 배를 타고 녹동항을 향한다.
이들을 쫓는 것은 배 한척과 소수의 제작진 뿐이었기에, 이서진은 미소를 지으며 속력을 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뿐. 곧바로 "돈이 없다"고 놀랐고, 항구에서 검거(?), 잠시동안의 일탈이었던 읍내 탈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