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과 홍진경이 최근 1년 동안 키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캠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란은 캠핑 시작한 지 7년 됐다"며 멤버들과 캠핑을 제안했다.
미란은 캠핑 덕후를 방불케하는 장비들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혼자서 텐트와 음식 준비를 다 하며 멤버들를 감탄시켰다.
멤버들은 식사 후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손병호 게임을 했다. 홍진경은 "최근 1년 안에 키스한 적 있는 사람 손가락 접어"라고 했고, 홍진경, 라미란은 손을 접지 않았다. 홍진경은 "남편과 그런 거 안한다. 뭐? 그쪽이 나쁘지 내가 나쁜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시와 효린은 손가락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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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