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결혼 중인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동반화보를 진행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첫 동반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결혼식 후 특별한 화보를 촬영할 예정. 두 사람은 에디터가 요구(?)하는 로맨틱한 포즈들에 얼굴이 빨개지는 등 무척이나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태준의 섹시한 매력에 크게 반응하는 윤보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최태준은 셔츠 한 장만을 입은 상황에서 과감하게 셔츠를 젖혔고,이에 윤보미는 눈을 크게 뜨고 하트 눈빛을 쏘고 있는 것.
윤보미는 최태준이 단독 촬영을 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 그 자태에 매료됐고 촬영장이 가득 차도록 “여보~ 너무 섹시해요~”를 외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이 때 최태준은 살짝 셔츠를 젖혔고, 윤보미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다시 한 번 “여보~”를 외치며 얼굴이 붉어졌다고.
또한 두 사람은 화보의 메인 콘셉트인 ‘로맨틱’에 맞게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태준-윤보미의 첫 동반화보 촬영 현장은 오늘(2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