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와 수리 크루즈 모녀가 톰 크루즈 없이 명절을 보내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와 수리는 케이티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즐긴다. 케이티는 자신의 SNS에 수리와 함께 게임을 하는 화기애애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 전 남편이자 수리의 아빠인 톰 크루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이언톨로지의 신자인 톰 크루즈는 이 종교의 지시로 딸 수리를 3년간이나 만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리의 아빠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하다고. 케이티의 한 측근은 "수리가 자신을 보러오지 않는 톰 크루즈 때문에 비참해한다. 수리는 그저 아빠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원하는 데 톰 크루즈는 수리에게 선물조차 보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떠났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다.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의 주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케이티 홈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