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만취 애봉"..'마음의소리' 정소민, 주사 3종 세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1.27 08: 08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정소민이 '만취 애봉'으로 변신했다.
 

오는 28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10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KBS 2TV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27일, 술에 만취한 정소민(애봉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로, 첫 회부터 온라인을 강타하며 초강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술에 잔뜩 취한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두 볼을 발그레하게 붉히고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뾰로통한 얼굴이 너무도 귀여워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정소민은 두 손으로 꽃받침을 한 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술에 취해 기분이 좋은지 볼에 두 손을 가져다 대고 해맑게 웃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하지만 이내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이광수의 머리 위로 손을 드리운 채 분노한 모습이 포착돼 다음 상황을 궁금케 만들고 있다.
 
이는 조석(이광수 분)과 포장마차에서 한잔 기울이고 있는 애봉이(정소민 분)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술기운으로 하여금 마음 한 켠에 숨겨뒀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이때 점차 술에 취해가는 조석-애봉이의 모습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이 장면은 오는 28일(월) 공개될 10번째 에피소드 ‘타이밍’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