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특집이 오늘(27일) 첫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종민 특집’의 주인공인 김종민의 굴욕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김준호와 데프콘에게 양팔을 꽉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는가 하면, 절규를 하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김종민은 데프콘에게 멱살을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타이를 뿐, 크게 반발을 하지 못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차태현-윤시윤 또한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어, 김종민이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는 최근 진행된 ‘김종민 특집’ 촬영현장의 모습으로, 제작진은 주인공인 김종민에게 유리한 ‘역사 퀴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게임 도중 김종민은 “지금 약간 망한 거 같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후 멤버들은 김종민을 붙든 채 단체로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김종민 특집’의 주인공이어야 할 김종민이 평소보다 격한 굴욕의 맛을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는 오늘(2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 2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