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의 고(故) 임윤택의 아내가 박광선의 무대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나게 멋졌던”이라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멋있는 그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한 “남편, 보고 있나? 막내가 이래 멋지게 컸다. 하늘에서 편히쉬어요”라고 했다.
박광선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트렉스 멤버 제이와의 1대1 대결에서 임윤택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박광선은 노래에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형. Rest In Peace. 울랄라! 우리가 멋지단 걸 증명할 거니까’이라는 가사를 담았다. 박광선은 72표로 제이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힙합의 민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