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시청률 8.8%로 안방극장을 떠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진짜사나이’는 전국 기준 8.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3.8%)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를 보였다.
‘진짜사나이’는 2013년 4월부터 전파를 탄 군대 체험 예능. 3년 6개월간의 방송을 마치고 시즌 2 종영을 결정했다. MBC는 재정비 후 언제든 시즌 3로 돌아오겠다는 계획. 재미와 감동을 안겼던 이 프로그램은 상남자 특집을 마지막으로 휴지기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 후속으로는 몰래 카메라 구성인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다음 달 4일부터 전파를 탄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