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27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CBS 선데이모닝에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사람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그녀의 다섯 번째 앨범인 ‘조앤’, 자신의 연애생활, 가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었다. 이모와 할머니도 마찬가지였다”라며 가족에 관한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또한 “나는 무대에 있는 이유는 나의 가족의 격려 덕분이다. 그래서 일을 열심히 한다. 무대에서 나는 굉장히 진실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눈에 가득 눈물이 고인 채 “익스큐즈미”라며 흐르는 눈물을 닦기도 했다. 이후 “일반 사람(nomal people)이 그립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론가 가서 일반 사람과 ‘하이’라고 인사를 나누며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그립다. 사람을 사랑한다”고 토로했다./ coz30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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