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배우 리브 슈라이버와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나오미 왓츠는 호주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 내 인생에서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나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모든 일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이것이 나와 우리 모두의 소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이혼이 그녀의 가족들에게는 변화의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오미 왓츠는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변화는 모두에게 두렵다. 나 또한 변화는 항상 무섭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변화는 새롭고 이후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한다”며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9월 나오미 왓츠는 리브 슈라이버와의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11년만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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