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의 한 관계자는 28일 OSEN에 “유아인 씨가 MAMA 주최측의 제안을 받고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참석한다”라면서 “MAMA를 통해 유아인 씨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를 이끄는 총괄 기획자다. 그동안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번에 MAMA를 통해 연기 잘하는 배우 유아인이 아닌 예술가 유아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8회째인 MAMA는 다음 달 2일 홍콩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