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웨딩드레스 피팅 장면을 보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다큐멘터리 촬영본을 본 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그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현재 머라이어 캐리의 파혼자인 제임스 패커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담겨있었으며 머라이어 캐리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머라이어 캐리는 "모든 장면이 씁쓸했다"면서 "하지만 현재 있는, 그리고 앞으로 있을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억만장자인 제임스 패커와 열애, 약혼까지 하며 결혼식을 함께 준비했었지만 파혼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