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쌔신크리드'의 마이클 패스벤더가 자신의 역할이 슈퍼히어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영화 '어쌔신크리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 속 캐릭터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다"라며 "초인적인 힘이 없다. 피도 흘리고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영화에서 놀라운 점은 유전자 메모리를 가지고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 세계안에서 제대로 스토리를 펼쳐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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