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빅뱅 승리를 멀리했다.
28일 오후 7시 15분, SBS '꽃놀이패' V앱 생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로 승리가 나왔다. 그는 "2년 만에 국내 예능 복귀"라며 "일본에서 공연하고 오늘 한국에 도착했는데 눈을 떠보니 강원도에 있더라. 영장 없이 강제 연행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를 보며 유병재는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식구. 하지만 유병재는 "저는 YG 사람들이 어렵다"며 뒷걸음질 해 웃음을 선사했다.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