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요리 경연에서 혹평을 들어야 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혹평을 듣는 이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첫 장면은 2008년, 8년 전의 일이었다. 스테이크 신메뉴 개발 경연대회에서 이하진은 결선에 진출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심사위원은 "우리는 신메뉴 개발을 원한거지 소스만 추가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혹평을 늘어놓았다.
이에 이하진은 "바로 메뉴로 출시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메뉴를 만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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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