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CGV압구정점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스타★라이브톡 행사가 열렸다. 배우 엄지원, 공효진, 이언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효진은 “‘미씽’은 시나리오부터 완벽했다”며 “보통 시나리오를 읽을 때는 고쳐야할 부분, 부족한 부분이 보이곤 하는데 ‘미씽’은 그런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이라서 고민했지만, 읽은 당일 출연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보모 한매(공효진 분)가 어늘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지고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지선(엄지원 원)의 5일 간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z306@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