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유이가 거액이 든 가방에 기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는 거액이 든 가방을 목격하는 이세진(유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진은 이경(이요원 분)의 지시로 탁(정해인 분)과 함께 현장 근무에 나섰다. 하지만 탁은 그 어느 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 차 안에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만 지시했다.
궁금증에 세진은 탁이 누르는 트럭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봤고 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를 이용해 문을 열었다. 그 안에는 거액의 돈이 든 돈가방이 수두룩했다.
이에 세진은 탁에게 "대표님 도대체 무슨 사업을 하는 거냐. 무슨 사업이길래 이렇게 돈을 우유배달하듯 배달하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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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야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