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영화 ‘킹스맨2’ 촬영현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편의 쌍두마차 주인공 가운데 콜린 퍼스는 빠진채 '젊은 피' 태런 애저튼이 멋진 수트 맵시를 뽐내고 중이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쉬 뉴스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을 촬영하고 있는 영국 배우 태런 애저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런 애저튼이 회색 정장을 입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지난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킹스맨2'는 오는 2017년 10월 개봉 예정으로 전편의 주인공인 콜린 퍼스와 태런 애저튼은 물론이고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하며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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