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아빠가 된다.
데인 드한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임신으로 부풀어진 배를 자랑하는 아내인 배우 안나 우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부부의 모습으로 2세에 대한 기쁨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데인 드한은 2008년 NBC 드라마 '로우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으로 데뷔해 안나 우드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해리 오스본/그린 고블린 역으로 많은 국내팬들을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크로니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킬 유어 달링' 등에 출연했다. / nyc@osen.co.kr
[사진] 데인 드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