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여자친구인 모델 모건 브라운과 결별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2년여만에 열애를 끝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힌 것은 지난 7월 이탈리 카프리에서다.
그간 제라드 버틀러는 여자친구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숱한 유혹을 물리쳤다고 측근은 전하기도. 모건 브라운은 미국 햄프톤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인 코코 브라운의 딸이자 모델이다.
한편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 역을 맡아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게이머’, ‘모범시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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