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가수 문희준이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이하 ‘즐생’)’에서 문희준은 어제에 이어 많은 청취자에게 결혼 축하를 받았다.
이날 문희준은 “부케는 정재형이 받는 것이냐”는 청취자 질문에 “내가 던지면 형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부케를 왜 문디가 던지느냐. 신부가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황당해하며 “부케는 신부만 던지는 거냐. 나도 하고 싶다. 신부만 좋은거 다한다. 나도 드레스 입고 싶다”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coz30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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