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성관계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그의 측근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28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려 "기네스 팰트로가 수년간 측근에게 성관계 명부를 작성하도록 했다. 이를 토대로 책을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크리스 마틴, 루크 윌슨, 브라이언 아담스, 스콧 스피드만 등의 이름이 적혀 있다고 매체는 알렸다.
하지만 이 기사에 기네스 팰트로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의 측근은 '가십캅'과 인터뷰에서 "기네스 팰트로는 그런 책을 만들 생각이 없다. 그런 주장은 터무니없이 꾸며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크리스 마틴과 2003년 결혼해 12년 만인 지난해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7월 마무리 됐고 현재 남남으로 돌아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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