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끝판왕, 대세 남녀가 뭉쳤다. 가수 황치열과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듀엣곡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황치열과 솔라 모두 가창력 빠지지 않는 보컬이라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세 스타라는 점도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을 모으는 요소다.
황치열은 오는 30일 두 번째 여자친구 은하와의 콜라보에 이어, 두 번째 걸그룹 프로젝트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파트너는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솔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보컬들의 만남이다. 첫 번째 콜라보 '반딧불이'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어필했던 황치열이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해진다.
# 남녀 가창력 끝판왕의 만남
솔라와 황치열의 만남은 두 사람의 실력 때문에 더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솔라는 황치열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여가수로 꼽은 적이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완성됐을지 관심을 모은다.
황치열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이다. 보컬 트레이너를 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 마마무의 메인보컬로 고음이 강점인 솔라의 음색과 만나 색다른 케미가 완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실력파 보컬의 매력적인 조합이 음악 팬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것.
# 은하→솔라, 대세 걸그룹에 빠지다
황치열은 걸그룹 프로젝트 첫 번째 곡 '반딧불이'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은하와의 청량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묵직한 음악을 주로 다뤄왔던 황치열. 은하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계기였다.
은하에 이어 솔라로 이어지는 콜라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은하와의 듀엣곡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는데, 한층 가볍고 밝아진 황치열의 색깔이 제대로 통한 것. 솔라와의 콜라보는 어떤 색으로 완성됐을지 더 기대되는 이유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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