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딸을 품에 안았다.
신성록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신성록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힘들다"고 알렸다.
신성록은 지난 6월 하와이에서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양가 가족만 초대, 한 리조트에서 소규모 웨딩으로 열렸다.
결혼 후에도 신성록은 뮤지컬 무대에 섰고 KBS 2TV '공항가는 길'까지 소화했다. 드라마 종영과 비슷한 시기에 바라던 첫 딸을 품에 안아 팬들의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와이즈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