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다. 지난 25일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 1위를 점령했고, 포털 사이트와 SNS 전체 조회수 180만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전체 누적 조회수 500만과 1400개가 넘는 댓글을 모으며 2017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북한형사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현빈과 남한형사 역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유해진의 첫 만남,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를 위해 뭉친 두 캐릭터가 보여줄 참신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을 보인다.
생애 처음으로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현빈과 영화 '럭키'에 이어 유쾌한 매력을 선사할 유해진, 두 배우의 조합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장악한 '공조'는 2017년 1월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듯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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