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들이 민혁의 생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투비 멤버들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비투비 '민혁 형님 생일 대잔치'에서 다같이 모여 민혁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한편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졌다.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민혁은 "생일이라고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도 저만큼이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C는 현식, 축사는 창섭이 맡았다. 민혁은 돌잡이에서 멤버들의 손을 잡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더니 곧 아령봉을 집었다. 이어 멤버들은 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상품 수령 룰은 1등부터 3등까지 차례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온 열정을 다바쳐 게임에 임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창섭과 은광에게 "웃겨라"라고 하면서 "너네 둘은 그런 포지션이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게임은 '물고기를 잡아라'.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게임에 멤버들은 저마다 "어렵다"를 연발했다.
1등은 민혁, 2등은 일훈, 3등은 푸니엘이 차지했다. 이들은 순서대로 나와 상품을 선택했다. 민혁은 백화점 상품권을, 일훈은 '은광과 1일 사우나 권', 푸니엘은 다음 V앱 방송 MC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민혁은 지난 방송에 이어 또 다시 상품권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드라마 촬영 끝내고 이동중인 육성재와 통화를 하며 서로에게 응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