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 수애 아버지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했다.
29일 방송된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덕심이 반성문을 써 나리에게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심은 난길에 대한 질투로 나리의 자전거 사고를 일으키고, 그에 대한 반성문을 준다.
나리는 덕심이 준 USB를 꽂아 반성문을 확인하고, 거기에는 덕심이 몰래 찍은 난길의 사진이 수두룩하다. 나리는 난길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고, 난길은 그 사진 뒷배경 속에 있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 여자는 얼마전 난길이 나리 아버지 실종을 조사하던 중 만난 여자. 난길은 나리의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