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약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8일,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때 케이티 페리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못보던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주변에 작고 클래식한 보석들이 박혀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리우드라이프는 전했다.
이에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한 목격자는 "마치 케이티 페리가 반지를 자랑하듯 다니는 것 같았다. 사진 찍히길 바라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