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팬서'에 한국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엑스트라 캐스팅 전문 업체인 Tommy Smith Casting에서 '블랙팬서'에 등장할 엑스트라 한국인들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띄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요한 인원은 한국인 남자 여자, 18세에서 80세 사이. 상류층은 물론 길거리/시장 장면을 촬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재현을 위해 폭넓은 연령대의 한국인 남녀 인원이 필요하다. 특히 상류층 40~60세 남녀 엑스트라를 필요하다고 밝혔다.
촬영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헹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 팬서'는 영화 '크리드'를 연출했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채드윅 보스먼을 비롯해 영화 '노예 12년'의 루피타 니옹고, '판타스틱4'의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2018년 개봉. / nyc@osen.co.kr
[사진] '블랙팬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