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이 아이들을 병원에 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미국 연예 매체가 보도했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슬하에 노스 웨스트와 세인트 웨스트,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들은 아직 병원에 방문하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만이 카니예 웨스트 옆을 지키고 있다”며 “그녀가 아이들이 카니예 웨스트와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아직 병원에 있고 그는 아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매일 카니예 웨스트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녀가 말하길 카니예 웨스트는 다양한 치료를 받고 있고 의사들이 그 치료들이 적절한지 알아보고 있다며 그의 상태는 처음과 크게 변하지 않았고 의사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카니예 웨스트는 수면박탈로 인한 일시적 정신병 증세를 보이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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