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조권과 정진운이 임슬옹의 단독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조권과 정진운은 내달 9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임슬옹의 단독콘서트 'THE MOMNET OF SEULONG 1st Concert'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을 확정지었다. 2AM의 의리가 돋보이는 특급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슬옹은 이와 함께 30일 SNS를 통해 "시작이 좋은 콘서트 연습 현장! 뭔가 될 것 같은 지금 이 순간. THE MOMENT. I AM."라며 콘서트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편안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진지하게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가 하면,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서 임슬옹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자동으로 음성 지원 되어 들리는 듯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임슬옹 콘서트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달콤한 임슬옹의 목소리로 두 시간을 꽉 채울 예정. 그간 발표했던 싱글 앨범부터 음악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라마 OST, 숱한 가수들과 함께 했던 콜라보 음원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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